(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어느덧 화이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화이트데이라고 사탕만 주는 남자친구가 아닌 센스만점 커플아이템으로 기념일을 특별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커플 신발은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커플 아이템으로 커플 패션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백 점짜리 남자친구로 만들어 주는 톡톡 튀는 커플 신발,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위한 추천 아이템을 소개한다.
아식스 코리아(대표 박장수)가 새롭게 선보인 워킹화 ‘G1’은 더욱 편하고 화려해진 색상으로 눈길을 끈다. 올해 8종의 다양한 컬러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으며, 다양한 컬러의 색상과 디자인으로 패션성을 갖춰 어디에나 쉽게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코디가 가능하다. 옐로우ㆍ블루ㆍ민트ㆍ스카이블루ㆍ다크그레이ㆍ오렌지 컬러 등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캔디컬러로 커플들의 스타일링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특히 옐로우 컬러는 ‘옐로문라이트’라는 펫네임(애칭)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G1’은 갑피에 전개된 무재봉 기법으로 발을 자연스럽고 편하게 감싸,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으며, 인솔 아래 부분의 스폰지 적용 면적을 확대해 안정성을 높이고 쿠셔닝을 보강했다. 운동화 무게도 가벼워 장시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커플이라면 하나쯤 갖고 있을 만한 커플티. 똑같은 커플티 보다는 다른 컬러의 디자인으로 세련됨을 뽐내보자.
‘세인트 제임스’는 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가장 클래식한 ‘나발 II’를 커플 아이템으로 선보였다. ‘나발 II’는 도톰한 면 소재, 커다랗고 둥근 네크라인, 그리고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인 바스크 셔츠(Basque Shirt)에서 유래되었다. 소매 기장이 손목에서 떨어지고 박시한 핏과 보트넥 디자인으로 모노톤부터 파스텔 컬러까지 다양하게 소개되어 클래식한 스타일부터 캐주얼 스타일까지 활용도도 높다.
최근 휴대폰 케이스도 자신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맞춤형 휴대폰 케이스 제조사 ‘디자인메이커’는 2014 봄 시즌 트렌드 컬러로 ‘디자인메이커 이니셜 라벨 & 트렌드 컬러 케이스’를 출시했다.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기획, 고객의 주문에 따라 원하는 색상과 본인의 이름, 원하는 문구 등 다양한 옵션에 맞게 맞춤형으로 생산되어 커플간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선물로 그만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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