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오제끄는 탈모 방지 에센스 추가된 천연 헤어 고데기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잦은 전기 헤어 기기 사용으로 두피 이상이나 탈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웰빙 헤어 용품, 두피 관리 용품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전기 헤어 기기를 자주 사용하면 머리카락의 단백질 성분이 열에 녹아 머리카락이 늘어지는 이유가 될 수 있고, 특히, 드라이기를 두피에 강하게 사용하면 민감성 두피의 경우는 심각하면 탈모증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 일본에서는 이미 전기 헤어 기기 사용을 멀리하고 두피나 모발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천연 헤어 기기나 제품 등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독일의 경우, 웰빙 천연 헤어 스타일 기기를 사용 후 식습관의 차이로 탈모가 많은 유럽 여성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줬다.
오제끄는 “남성뿐 아니라 국내 여성들도 직장, 육아, 출산 등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을 앓고 있지만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잦은 헤어 용품 사용은 불가피해 이중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며 “국내 탈모 여성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헤어 뷰티용품에 대한 고민을 한 결과 천연 헤어 용품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오제끄의 천연 헤어 용품은 탈모 방지 성분이 들어있는 웰빙 헤어 에센스와 볼륨 있고 탄력 있는 헤어 연출이 가능한 스타일링 기기를 개발, 이른바 신개념 천연 헤어 고데기 제품인 ‘구르뽕’을 출시 예정 중에 있다.
오제끄 관계자는 “구르뽕은 악화된 두피 건강과 약해진 모발로 인해 탈모를 앓고 있는 현대 여성들의 해결책”이라며 “구르뽕은 10분이면 다양한 헤어 연출이 가능해 바쁜 현대 여성들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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