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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최첨단 테크놀로지 경기복 ‘테크핏’ 선보여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3-04 14:15 KRD7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테크핏 #테크놀로지 #경기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디다스가 브라질 월드컵 등 2014년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첨단 테크놀로지 경기복 테크핏(TechFit)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NSP통신-아디다스 테크핏 (왼쪽부터 농구선수 조성민, 축구선수 박종우, 야구선수 이병규) (아디다스 제공)
아디다스 테크핏 (왼쪽부터 농구선수 조성민, 축구선수 박종우, 야구선수 이병규) (아디다스 제공)

새롭게 탄생한 테크핏은 파워웹 2.0 기술력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체형에 밀착해 근육의 떨림을 잡아주고 활동성을 높여 운동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것은 물론 아디다스만의 클라이마쿨(ClimaCool) 테크놀로지를 적용, 시원한 공기를 유입시키고 땀과 열기를 배출시켜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체 라인에 맞게 착용해 편안함을 극대화해 쾌적한 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 경기복은 신체에 최적의 압력이 가해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액 순환과 산소 공급이 원할해져 젖산과 같은 근육을 낭비시키는 요소를 최소화 하게된다. 뿐만 아니라 테크핏은 근육의 떨림을 줄이면서 지구력을 증가시켜 선수들이 최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육 에너지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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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테크핏의 핵심은 주요 근육 그룹들을 서로 연결시켜 완벽한 자세로 파워를 최대화시키는 것으로 스피드와 파워가 중요한 축구, 러닝 등의 스포츠 활동 시 더욱 폭발적인 움직임을 제공해 준다. 이러한 효과들은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운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쳐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아디다스코리아 관계자는 “압박 기능의 스포츠웨어는 딱 달라붙는 느낌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던 사람들도 테크핏이 주는 탁월한 운동 효과를 맛본 뒤에는 운동 시 필히 테크핏을 찾는다”며 “몸에 딱 붙는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헐렁한 반바지나 티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좋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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