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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쿨러, 즉석 슬러시 변환 제품 ‘설빙고’ 3종 선보여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3-08-21 16:31 KRD7
#수퍼쿨러 #슬러시 #설빙고 #김병욱 #과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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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특수 냉각기 벤처기업 수퍼쿨러(대표 김병욱)가 과냉각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즉석 슬러시 제품 ‘설빙고’를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설빙고’는 총 세 가지로 447L 용량 2종과 297리터 용량 1종이다.

음료 및 주류업계는 물론 주점, 식당, 편의점, 커피숍, 제과점 등 모든 외식업체가 대상이며 호텔 등 숙박업소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내구성 강화를 위해 외관에는 스테인리스 철판과 3중 강화 유리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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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수퍼쿨러 대표는 “세계 최초로 과냉각 기술을 생활 속으로 가져온 설빙고 제품을 통해 다양한 음료 및 주류를 색다른 방법으로 즐기고 ‘펀(fun)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작지만 강한 벤처기업의 기술력으로 글로벌 식음료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빙고(雪氷庫)’는 영하 5℃ 이하의 저온에서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신개념 냉각고로 생수나 청량음료, 주류 등을 2시간 가량 넣었다 꺼낸 뒤 병을 흔들거나 가벼운 충격을 가하면 병 속에서 곧바로 슬러시 상태가 된다.

이 때문에 ‘설빙고’에 보관하는 음료와 주류는 일반 냉장고(약 영상 2℃)보다 시원한 상태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설빙고’에서 꺼낸 음료가 한 순간에 슬러시로 변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어 독특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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