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5세대 ‘에어쿠션’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에어쿠션은 피부에 더욱 가볍게 밀착하며 피부결을 촘촘하게 커버해준다.
5세대 에어쿠션은 곱고 균일한 입자를 만드는 특화공정을 적용해, 얇고 섬세하게 피부결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통기성이 우수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유·수분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바르고 있어도 속당김과 번들거림이 없다.
또 초밀착 필름 포머(Film Former, 도막 형성 요소)를 활용해 마스크 사용 시 묻어남이 적다. 피부 진정과 보호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기술도 적용했다.
5세대 에어쿠션은 커버와 내추럴 2가지 유형으로 출시한다. 먼저 에어쿠션 커버는 말 그대로 촘촘한 커버력이 장점이다. 잡티, 모공, 주름, 홍조 등의 피부 고민을 12시간 동안 다크닝 걱정 없이 커버해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초경량 혁신 제형(Air-Light) 덕분에 고커버 제품 특유의 갑갑함 없이 가볍게 마무리할 수 있다.
에어쿠션 내추럴은 촉촉하고 얇은 내용물이 피부에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와 맑은 윤기를 표현해주는 제품이다. 보습제를 이중으로 코팅한 입자가 피부에 보습감을 주고, 신규 필름제를 적용해 한층 더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6가지 호수(13N, 17N, 21C, 21N, 23N, 23W)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용기에 자석을 내장해 제품을 여닫는 게 더욱 편리해졌으며, 리필도 돌려서 끼우는 방식으로 변경해 손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신제품은 2월 15일 네이버쇼핑 아이오페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통해 먼저 선보인다. 정식 출시는 3월 1일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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