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가 세계 최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를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사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동차 생산 공정 과정에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최첨단 생산기지 팩토리 56(Factory 56)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의 중심이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매력을 상징하는 존재로서 전설적이고 전통적인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럭셔리 차량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왔다.
더 뉴 S 클래스는 인공지능과 135년 역사의 자동차 엔지니어링에서 비롯된 경험을 하나로 결합해 운전자 주행 보조, 안전, 교감 부분에서 수많은 혁신을 구현했으며,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등 모든 감각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다임러 AG 및 메르세데스-벤츠 AG 이사회 회장 올라 칼레니우스(Ola Källenius)는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는 럭셔리 세단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메르세데스 벤츠는 새로운 7세대 S 클래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혁신, 안전성, 편안함과 품질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 벤츠는 더 뉴 S 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와 함께 더 뉴 S-클래스가 본격적으로 생산될 최첨단 생산기지 팩토리 56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또 팩토리 56에서는 더 뉴 S 클래스 세단과 롱 휠베이스 버전 모델의 생산을 시작으로 이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클래스와 더 뉴 S 클래스 패밀리의 최초 순수 전기 모델이 될 EQS도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조립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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