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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부침과 튀김 요리에 특화된 ‘백설 바삭한 요리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백설 바삭한 요리유는 부침·튀김 요리를 즐겨먹는 한국인의 식생활을 반영한 제품으로 바삭함을 더하면서 기름기는 덜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식용유의 주된 성분인 오메가6와 오메가3 의 비율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한 4대1~10대1로 유지하면서 부침·튀김 요리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한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 적용했다.
특히 백설 바삭한 요리유는 부침·튀김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카놀라유와 콩기름에 비해 음식에 기름이 덜 흡수돼 더욱 바삭한 요리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으로 부침·튀김 요리를 했을 때 기름이 음식에 스며드는 정도를 나타내는 흡유율이 자사 카놀라유와 콩기름으로 요리했을 때보다 평균 20% 가량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식용유를 사용한 요리를 할 때 기름이 손에 튄다는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식용유에 비해 튀김요리를 할 때 기름이 덜 튀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백설 바삭한 요리유는 500ml 기준 3550원, 900ml 기준 5950원(대형마트 기준)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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