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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밀가루는 전혀 넣지 않고 쌀로만 만든 파스타면에 풍부한 소스가 어우러진 ‘부드럽게 쫄깃한 쌀면 페투치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미트 페투치네’와 ‘토마토 페투치네’(각각 2인분/6800원) 2종이다. 면이 넓고 납작해 소스가 잘 묻어나는 페투치네 면을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쌀(80%)과 옥수수, 감자 등 곡물 전분을 배합해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기존 쌀로 만든 면제품의 단점인 ‘떡’같은 식감을 보완하고자 쌀가루를 물에 섞어 얇게 펴서 24시간 건조·숙성시킨 후 잘라 만드는 시트(Sheet) 제면법을 도입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면을 따로 삶거나 불릴 필요 없이 면과 소스를 함께 후라이팬에 1분 30초만 볶으면 바로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미트 페투치네’는 큼직하게 다진 돼지고기와 양파, 토마토가 어우러진 미트 소스가 페투치니면과 어우러져 고소하고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신선한 토마토와 양파·브로콜리·양송이·샐러리 등 7가지 생 채소로 맛을 낸 ‘토마토 페투치네’는 풍부하게 들어간 토마토의 새콤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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