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나트륨 함량은 낮추고 젓갈을 넣지 않아 피클처럼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김치 4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풀무원에서 이번에 출시한 김치는 ‘상큼아삭 백김치’, ‘상큼아삭 비트백김치’ 등 백김치 2종(270g/2500원)과 ‘상큼아삭 양배추김치(270g/3200원)’, ‘깔끔아삭 채식김치(270g/3200원)’까지 총 4종이다.
먼저 ‘상큼아삭 백김치’는 살짝 절인 국내산 배추와 양파, 파프리카에 신선한 배, 사과 등 신선한 과일을 넣어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고 ‘상큼아삭 비트백김치’는 백김치에 비트(beet)를 넣어 붉은색 고운 빛깔을 내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다.
또 ‘상큼아삭 양배추김치’는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양배추에 액젓으로 양념한 후 국내산 사과와 배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입맛을 돋우는 별미김치다.
마지막으로 ‘깔끔아삭 채식김치’는 젓갈을 넣지 않고 만들어 개운한 맛이 돋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풀무원 샐러드 김치 4가지 모두 스탠딩 파우치(Standing Pouch)형태로 포장돼 보관이 편리하고 야외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이수정 PM(Product Manager)은 “양배추로 만든 상큼한 김치부터 젓갈을 일체 넣지 않은 김치까지 종류가 다양해 평소 김치를 꺼려했던 사람들이나 처음 김치를 먹어보는 아이들,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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