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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발효유 ‘베네콜’ 출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3-11 09:4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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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파스퇴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건강기능식품 ‘베네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SP통신-파스퇴르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건강기능식품 베네콜을 출시했다. (롯데푸드 제공)
파스퇴르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건강기능식품 ‘베네콜’을 출시했다. (롯데푸드 제공)

베네콜은 핀란드에서 탄생한 글로벌 콜레스테롤 감소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하루 한 병씩 꾸준히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베네콜(Benecol)은 좋다는 뜻의 라틴어 Bene와 콜레스테롤(cholesterol)의 합성어로 콜레스테롤에 좋은 제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해외 임상시험 결과, 2주간 일정량을 섭취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LDL-콜레스테롤(혈관벽에 쌓여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8%가량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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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콜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특허성분 ‘식물 스타놀 에스테르’를 3.4g 함유했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일컫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한국에서도 콜레스테롤 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원료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파스퇴르가 출시한 베네콜은 농후 발효유 제품으로 g당 1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들어있어 장 건강에도 좋다.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해도 좋으며, 나이가 많을수록 혈중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중년 이후에는 베네콜을 꾸준히 섭취하면 좋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호르몬 변화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올라가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파스퇴르는 출시 첫해 100억 매출을 올린 후 점차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한국은 고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앓고 있는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며 “하루 한 병 꾸준히 베네콜을 섭취하면 2주후부터는 떨어진 수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콜은 대형 마트와 편의점은 물론 파스퇴르 가정 배달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플레인과 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 2000원(130ml).

NSP통신/NSP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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