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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좋은사람들의 란제리 브랜드 ‘섹시쿠키’는 연말 시즌을 맞아 파티룩에 색다른 섹시미를 더해줄 ‘핫레드 란제리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핫레드 란제리 세트는 브래지어와 팬티, 슬립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도 어울리는 화사한 레드 컬러로 로맨틱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핫레드 브라는 블랙 컬러의 브라컵에 빨간 수술 레이스를 덧대 여성스러우면서도 관능적인 느낌을 살렸다. 더불어 목 장식을 위한 블랙 초커 목걸이가 세트로 들어 있다.
핫레드 팬티는 허리 부분에 스트링이 들어간 제품부터 망사 레이스가 적용된 햄 라인, 프릴 스커트형 팬티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브라·팬티 세트 4만7000원~5만4000원대.
핫레드 슬립은 속이 비치는 블랙 시스루 소재에 가슴 부분과 밑단에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레이스를 덧댄 것이 특징. 여기에 심플한 블랙 컬러의 홀터형 어깨 끈을 적용했다. 가격은 5만8000원.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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