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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네슬레코리아는 ‘핫쵸코 모카’·‘핫쵸코 오리지날 싱글컵’ 신제품을 출시하고, ‘핫쵸코 오리지날’·‘핫쵸코 스키니’·‘핫쵸코 라떼’ 제품 3종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핫쵸코 모카는 달콤한 초콜릿과 풍부한 커피가 어우러져 더욱 진한 모카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핫쵸코 오리지날 싱글컵은 편의점에서만 판매되는 원컵 형태의 제품으로 스틱포 1개와 테이크아웃컵, 스틱으로 구성됐다.

리뉴얼 출시로 더욱 새로워진 핫쵸코 스키니는 저당음료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기존 네슬레 핫쵸코 오리지날 대비 설탕 함량을 26% 줄여 열량 부담은 덜면서 깊고 풍부한 초콜릿맛을 더한 것이 특징. 핫쵸코 라떼는 기존 제품대비 우유 성분을 31% 더해 한층 더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네슬레 핫쵸코 제품 4종 (롯데네슬레코리아 제공)

아울러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핫쵸코 오리지날(600g)과 함께 네슬레 로고가 새겨진 무릎 담요를 선물로 증정하는 스페셜 패키지 총 3만6000개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선착순 판매한다.

가격은 핫쵸코 오리지날(600g) 1만900원, 10개입은 4500원, 핫쵸코 스키니·모카·라떼는 8개입 4980원이다. 편의점용 핫쵸코 오리지날 싱글컵 가격은 개당 1200원으로 세븐일레븐·GS25·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프리미엄 음료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핫쵸코 오리지날·라떼·스키니·모카 등 4종의 카페식 메뉴 구성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신제품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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