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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2023년 1월 1일자로 정연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LF는 사업 발전의 지속적인 성과와 향후 회사 성장에 필요한 전문성과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
특히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환경에 대비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사업의 성장과 브랜드 가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역량에 중점을 두어 선발했다.
LF는 이번 인사를 통해 중장기 사업전략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 역량과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지원 역량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연우 신임 부사장은 LG상사 출신으로 LG상사 미국 법인 등의 요직을 거쳤으며, 2009년 LF의 전신인 LG패션에 입사해 전략기획실장, 신사캐주얼부문장, 전략영업부문장을 거쳐 현재 경영지원부문장을 맡고 있다. 기획/영업/관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전사 관점의 폭넓은 시야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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