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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3년 정기 임원 인사…30대 상무·40대 부사장 과감히 발탁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12-06 13: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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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전문가 및 차기 신기술 연구개발 인력 승진…외국인·여성에 대한 지속적인 승진 발탁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삼성전자가 6일 부사장, 상무와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3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펠로우 2명, 마스터 19명 등 총 187명을 승진 조치했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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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제 불황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한발 앞서 도전적으로 준비하고 과감하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찾을 수 있도록 젊은 리더와 기술 분야 인재 발탁을 강화했다.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 다수 배출했다.

▲DX부문 MX사업부 전략제품개발1그룹장 문성훈 부사장(48세)은 갤럭시 S 시리즈, Foldable폰 등 당사 주력 제품 H/W 개발을 주도하며 신규 기술발굴에 기여하는 등 모바일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했다.

▲DS부문 S.LSI사업부 Modem개발팀장 이정원 부사장(45세)은 Modem System 전문가로 Modem 알고리즘 개선 및 설계 최적화 등을 통해 5G Modem 성능 향상 및 Modem 제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DX부문 생산기술연구소 H/W기술그룹 배범희 상무(37세)는 세계 최초 RF 신호전송, Flexible PCB 등 미래 주력기술 확보와 다수의 논문·특허를 출시해 당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 DS부문 메모리사업부 Flash PA1팀 이병일 상무(39세)는 Flash 제품개발 전문가로서 신공정 이해도와 최적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V낸드 신제품 적기 개발 및 제품 특성 개선 등에 기여했다.

다양성과 포용성에 기반한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여성 및 외국인 발탁을 지속했다.

여성 및 외국인 신임승진 현황에 따르면 ’18.12월 11명, ’20. 1월 9명, ’20.12월 10명, ’21.12월 17명, ’22.12월 11명이었다.

▲ DX부문 VD사업부 Service PM그룹장 안희영 상무는 Smart TV 기반 App 스토어 및 플랫폼 기획, 상품화를 주도한 주역으로 TV Plus 확산 및 Gaming Hub 출시 등 서비스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 DX부문 VD사업부 구매3그룹장 한글라라 상무는 회로, 반도체, 패널 등 전부품에 걸친 전문성을 보유한 구매 전문가로 원자재 수급 다원화, 반도체 자재 선행확보 등 공급 리스크 개선에 기여했다.

▲ DX부문 중남미총괄 코스타리카지점장 손영아 상무는 중남미 시장 생활가전 영업 경험이 풍부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코스타리카 매출 확대 및 M/S 개선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에 기여했다.

▲ DX부문 MX사업부 CX전략그룹장 왕지연 상무는 UX 디자인 역량기반의 CX 전략 기획 전문가로 갤럭시 브랜드의 고객 경험을 정의하고 One UI 전략을 수립하는 등 소비자 경험개선에 기여했다.

▲ DX부문 MX사업부 마케팅전략그룹장 김세진 상무는 제품 및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로 갤럭시만의 차별화 강점 소구를 위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 브랜드 인지도 강화 주도했다.

▲ DX부문 경영지원실 기획팀 전략그룹 안주원 상무는 신사업 전략, 기획 분야 전문가로 AR Glass, 모바일 클라우드 게임 등 신규 비즈니스 시장을 개척하고 사업 전략을 수립·추진하는데 기여했다.

▲ DS부문 반도체연구소 DRAM공정개발팀 이금주 부사장은 DRAM 공정개발 전문가로 수세대에 걸쳐 공정 미세화 한계 극복을 위한 신공정개발 및 개발 제품 양산성 확보에 기여했다.

▲ DS부문 S.LSI사업부 Design Platform개발팀 강보경 상무는 Security IP 알고리즘 개발 전문가로 차별화 IP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Mobile/Automotive향 SoC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DRAM PIE2그룹 송보영 상무는 DRAM 공정 Integration 전문가로 세대별 주요 제품 양산성 확보 경험과 최신 공정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10나노대 DRAM 신제품 양산에 기여했다.

▲ DX부문 VD사업부 SEAVO 저메인 클라우제(Germain Clausse) 상무는 싱가포르 동남아총괄 TV 영업관리 총괄로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TV 매출 성장세를 견실히 유지하며 당사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데 기여했다.

▲ DX부문 사업지원T/F 다니엘 아라우조(Daniel Araujo) 상무는 경영기획 및 M&A 전문가로 전사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신기술 바탕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M&A 로드맵 수립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했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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