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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노드)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개발사 트리노드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이미주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트리노드에 포코팡 프로젝트 매니저로 입사했다. 이후 포코포코 PM, Live실 실장을 거쳐 2019년도부터는 COO(최고 운영책임자)를 역임하며 ‘포코팡’, ‘포코포코’, ‘포코팡타운’ 시리즈의 성공을 이끌었다.

이미주 대표는 “경영체제의 전환을 통해 수시로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추어 현장에서 개발진들과 긴밀한 호흡으로 더 빠르게 결정하고 과감히 실행할 것”이라며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캐주얼 게임 명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노드는 북미 시장 도전을 위해 최근 3종의 신작 OBT(open beta test) 진행을 완료하는 등 신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9000만의 포코팡 시리즈로 일본 시장에 꾸준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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