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 의원들 중에서 4선에 성공한 박남숙 용인시의원 당선자는 그동안 배우고 공부하면서 느끼고 경험을 통해 터득한 의정활동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본지와의 가진 인터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똑같은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하겠다 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기도에서 여자 후보 중에 4선은 제가 혼자 인 것 같다”면서 “다만 저도 몰랐다. 상징성이 있는 것 같다”고 역설했다.
이어 “새로 들어온 후배들에게 선배가 어떤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지, 의정활동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가르쳐주고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4선에 대한 책임감이 무겁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박 당선자는 “4선으로서, 시의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만약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성 용인시의회 의장으로서 역할, 엄마처럼 따뜻한 가슴으로 시민들을 끌어안고 갈 수 있는 바램을 가져본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박남숙 용인시의원 당선자와 일문일답.
- 당선소감은
▲지역주민들과 용인시민들이 저를 뽑아준 만큼 시민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제가 4선이라서 대접받는 게 아니라 후배(시의원)에게는 모범이 되는 선배가 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무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느낀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두배, 세배 최선을 다해서 현장을 누비고 또 미련 없이 주민들에게 베푸는 선배가 되고 싶다.
- 앞으로 계획에 대해
▲용인시의회는 지금까지 여성 의장이 없었다. 4선으로서 시의장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용인시의회 의원으로서 12년 동안 의정활동하면서 바른말하고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왔는데 저를 이끌어준 지역 주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그런 마음 자세로 살아가겠다.
- 시민들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시장도 저희 당(더불어민주당) 시장이 당선됐고 의원들도 많이 당선되면서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새로운 시장이 지난번 시장보다 다른 정책을 펼칠 것 같으며 환경문제에도 많이 개선될 것 같다.
또한 의회에서도 저희 당(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치유하는 살기 좋은 아름다운 행복한 용인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
의회에 역할이 집행부를 견제하는 역할이지만 같은 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O.K가 아니라 잘한 것은 잘한다. 잘못하는 것은 견제하는 역할 등 본연의 의회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시민들이 실망하지 않게 여당 속의 야당의 역할을 충분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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