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 이하 소공연)가 올해 ‘2021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포상·유공자에 대한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2021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소공연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오는 11월 개최 예정이며 ‘2021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기간 중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해 소상공인의 사기진작과 모범사례 및 성과 확산을 위해 5월 26일까지 포상 신청‧접수를 받는다.
포상 대상은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한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로 총 3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제로페이 활성화, 온라인 시장 진출, 스마트 기술 적용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참여‧노력과 코로나19에 대응한 재난지원금 및 정책자금 집행 등 소상공인 지원 기여도를 가중치로 고려한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행정안정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등 총 150점 수준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올해 포상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되며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1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할 계획이며 제출서류에 의한 예비심사 및 현장실사를 토대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추천심사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 등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정부포상을 신청하는 유공자와 관련 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서류 등을 확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모범소상공인은 업력 3년 이상으로 기술·메뉴·서비스·브랜드 개발 등의 경영혁신으로 공적이 탁월하고 다른 소상공인에게 모범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이며 육성공로자는 소상공인 육성·발전 공적이 탁월한 관련기관 3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이며 지원우수단체는 소상공인 제도개선과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단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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