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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 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진 지역주민들을 위해 약 34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마스크 키트를 전달하는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 및 노조와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이 협력해 대전 동구지역의 저소득 노인가구 30여 곳에 전기요·방한텐트·마스크·손 소독제 등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약 20명의 최소인력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우리경제 고통분담을 위해 공단 임원들이 스스로 반납한 급여를 통해 온기나눔 물품을 마련했다.
또 소진공은 지역 비영리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 활동으로 지난 11월 30일에는 지역사회 현안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로부터 ‘우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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