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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북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동계 워크숍. (nsp통신)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와 전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협의회장 정의붕)가 공동으로 주관 한 '2015 전북지역창업활성화를 위한 동계 워크숍' 22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렸다.

'창조경제시대의 성공적인 창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 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라북도 및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성공률 제고 및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창업보육협회 계형산 회장의 ‘창조경제시대의 성공적인 창업전략’ 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이재성 대표의 ‘기술사업화와 미래창조 리더십’ 바이오센 서정효대표의 ‘중소기업의 틈새전략(창업기업의 IPO상장전략)’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주제발표와 함께 진행 된 창업유공자 도지사 표창에는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중 2015년 최다 매출을 달성 한 아이오솔루션(원광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양국현 대표, 2015년 최다 특허출원을 통해 기술개발 우수기업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에 카본티씨지(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김연희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지난 1년간 창업활동과 창업지원에 수고한 창업보육 유공자 중소기업청장 표창에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창업보육센터 김태철 센터장과 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최성필 매니저가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정의붕 전북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은 “지난 한해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그 어느 해 보다도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 중소‧벤처기업에 감사를 표하며, 기술력이 뛰어난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창업기업들이 스타트업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과 열정이 꽃 피울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 백두옥 원장은 “창업기업이 살아야 전라북도 중소기업이 살 수 있다. 특히 전라북도는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체계 구축으로 도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유기적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향후에도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거점기관으로써 창업보육활성화 및 전북지역 리딩기업 발굴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 말했다.

참가자들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특성을 반영 한 단계별 기업성장지원 세부프로그램 발굴과 중소기업의 애로해소지원을 위한 지원기관 및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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