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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에서 고객이 삼치를 고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에서 최근 삼치 시세 하락에 따른 어려움이 있는 어민을 돕는 차원에서 삼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삼치데이(3월 7일) 행사를 기획했다.

삼치데이는 해양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삼치의 소비촉진을 위해 3월 7일 발음이 삼치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붙여 지정된 날이다.

이에 GS수퍼마켓은 삼치를 고객에게 신선한 상태로 제공하기 위해 여수, 통영 등 해역에서 잡히는 삼치를 지정 구매인을 통해 직접 경매하고 선별해 구성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만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선별법에 준해 구매한 생물삼치만을 고객들에게 공급한다”며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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