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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위원장인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인천 미추홀구갑)이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 행사에서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위원장인 홍일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인천 미추홀구갑)이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홍 위원장은 30일 서울 신도림역 광장에서 개최된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인사말에서 “700만 소상공인들은 우리나라의 중산층을 이뤄왔으니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주간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 한다”고 희망했다.

이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그러나 대한민국 소상공인들은 내 가족의 생계를 지켜온 불굴의 DNA를 지녔다”고 화답했다.

이어 “소상공인 주간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단결을 도모하고,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책임을 강화하여 우리 앞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소상공인 주간 선포식’행사 모습 (소상공인연합회)

한편 30일 시작한 ‘제3회 대한민국 소상공인 주간’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이 주관하며 오는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며 법정기념일인 오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에는 ‘소상공인대회’,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 ‘2018 Flea Market Week’ 등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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