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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중소상공인업계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의원 후보자 발표에 대해 중소상공인 및 전문가 배제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논평을 냈다.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그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과 경제적 약자를 위한 현장 탐방 등은 이벤트에 동원된 들러리가 아닌가 의심된다”고 한 목소리로 주장했다.
이는 중소상공인들과 전문가가 완전히 배제되어 있어 소상공인과 연관된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법안과 정책이 나올 수 없다고 내다봤다.
중소상공인업계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게 “김 대표에게 우리가 거는 기대는 신기루이며 환상에 불과한 것인가”라며 반문했다. 이번 비례대표의원 후보자 발표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질 것을 촉구하고 향후 비례대표의원 후보의 면면을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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