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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8대 회장 당선인 한무경 효림산업 대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무경 효림산업 대표(57)가 22일 국내 최대 여성경제인 단체인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 신임 회장 당선자는 내년부터 3년간 여성 경제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도모를 위해 여성의 창업 및 여성경제인 능력향상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 신임 회장 당선자는 ‘더 큰협회, 새로운 리더’라는 슬로건으로 진정한 여장부임을 내세우며 ▲대통령직속 여성경제인 위원회설립추진 ▲여성경제인 명예의 전당 및 여성경제연구소 설립 ▲여성기업전용 인터넷 은행 설립 ▲여성경제인 공동브랜드 개발 ▲회원사 생산제품 구매를 위한 ‘서로사랑 네트워크’ 구축‘의 5대 공약과 12대 실천사항을 약속하며 당선됐다.

한 신임회장 당선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 석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효림산업의 대표를 비롯해 효림정공, 효림에이치에프, 디젠, 효림에코플라즈마 대표를 맡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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