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신한카드는 유통 트렌드에 맞춰 2300만 고객들의 빅데이터에 기반한 팝업스토어, 플리마켓 등 소비생활을 제안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신한카드는 고객분석 노하우와 복합소비 트렌드를 결합해 연령·지역·성별은·라이프스타일·소비성향 등을 분석해 고객이 좋아할만한 팝업스토어 안내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 시스템에 대해 “통합마케팅 제휴를 강화한다는 전략으로 가치공간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세분화된 소비시장을 공략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생활 속에서 신한카드 영향력을 높일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종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카드업의 제3스테이지를 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그간 쌓아온 빅데이터 분석력과 초개인화 마케팅을 바탕으로 소비생활을 제안하는 라이프인포메이션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