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 일곱 번째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여덟 번째 (사)국제문화산업교류협회 맹상호 회장, 열 번째 신성순 주라오스 한국대사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라오스상공회의소(LNCCI), 사단법인 국제문화산업교류협회가 한국과 라오스 양국의 소상공인들의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3자간 업무협약(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번 3자간 MOU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대표단이 지난 9월 28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열린 ‘제1회 한국-라오스 문화산업교류전’에 참가하며 이루어졌다.

‘2018 라오스 방문의 해’를 맞이해 소상공인연합회와 국제문화산업교류협회 공동주최로 한국-라오스 상호 교류 촉진을 위해 열린 ‘제1회 한국-라오스 문화산업교류전’은 양국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비엔티안의 파티칸 프앙파 빠또펫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교류전에서는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 주 한국 라오스 대사관, 코트라 비엔티안 무역관, 정선아리랑 문화재단, 인천경영포럼과 현지 방송 등 후원으로, K-POP 공연, 정선 아리랑 공연 등 한국 측 공연과 라오스 전통 예술 공연이 이어졌다.

또 라오스의 섬유, 에너지 등 20여개 업체와 한국의 화장품, 생필품, 유통 등 20여개 소상공인, 중소기업 업체도 부스를 설치하고 활발한 무역 상담에 나서 현지 방송과 일간지에 소개되는 등 한국과 라오스 교류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승재 회장을 비롯해 홍종흔 부회장(대한제과협회 회장), 이동희 부회장(한국자동차유리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근재 부회장(한국외식업중앙회 종로구지회장), 이갑주 전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대표단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