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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부산시는 ‘레디, 액션! 우리도 영화감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영상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기 위한 제4회 ‘부산실버영상제’를 오는 9월18일부터 9월 19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해마다 개최되는 ‘부산실버영상제’는 영상의 도시 부산에서 21세기 미디어 시대에 맞춰 영상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신 노인문화 정착 및 노인미디어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부산광역시,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 부산시설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주관을 맡는다.

또한 이번 영상제에 앞서 오는 8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영상공모전이 실시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과 작품상영, 기타 부대행사는 ‘부산실버영상제’ 본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 ‘부산실버영상제’ 및 ‘영상공모전’ 수상자 전원은 레드카펫 무대를 통한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영상공모전 응모는 만 60세이상 어르신의 경우 10분 분량내외의 창작영상 및 영상스틸사진 3매 또는 사진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그 외의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노인’을 주제로 한 사진 및 포스터, 일러스트. 캐리커처를 제출하면 된다.

이 외에도 둘째 날에는 ‘실버문화축제’가 열려 부산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공연을 뽐낼 수 있는 축제가 열려 진정한 노인들의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며, ‘나도 배우다’포토존, 건강무료검진, 사진전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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