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는 퇴직공무원이 사회참여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25일 오후 3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은 공직경험과 재능을 가진 퇴직공무원들이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상록봉사단’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처와 재능나눔 분야를 공동 발굴하고, 자원봉사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활동을 함께 지원하게 된다.
두 기관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지도 ▲사회복지시설 대상 재능나눔 분야 발굴 지원 ▲문자해득이 부족한 어르신대상 한글교육 지원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 참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와 계층을 위해 협업을 추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현재 부산시에 거주하는 퇴직공무원 연금수급자는 2만 3000여 명으로 향후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하면 3만여 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