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게 말이 되나…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 23연패 종합우승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6-03-04 19:06 KRX7 R1
#경기도동계체육 #경기도선수단 #학생선수단 #교육청선수단 #경기도학생체육
NSP통신-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 학생선수단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3연패를 달성했다.

4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금 74개를 포함해 모두 213개 메달을 쓸어 담으며 역대 최고 점수 기록도 갈아치웠다.

기록 자체도 의미 있지만 더 눈에 띄는 대목은 선수층이다. 대회에는 초등학생 164명, 중학생 181명, 고등학생 134명 등 479명이 출전했다.

G03-8236672469

전체 출전 인원 중 초·중 학생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어 세대교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개인 역량보다 시스템

도는 빙상 종목에서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사전경기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점수 격차를 벌렸고 이후 스키와 아이스하키, 컬링 등에서도 고른 성적을 내며 종합우승을 굳혔다.

23연패는 결코 쉬운 성과가 아니다. 특정 스타 선수에 의존하기보다 학교 운동부와 지역 훈련 시스템이 맞물려 작동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초·중 단계에서부터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는 점은 경기 학생체육의 기반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우수한 성과, 경쟁력 확보가 관건

다만 동계 종목 특성상 시설과 예산이 일부 종목에 집중되는 구조는 과제로 남는다. 선수층 저변 확대와 종목 균형을 어떻게 유지하는지가 장기적 경쟁력을 가를 변수다.

이번 대회 결과는 ‘연패’라는 성과를 넘어 경기 학생체육의 시스템 경쟁력을 확인한 무대로 평가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