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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겨울빛의나라’ 화려한 볼거리에 시민 발걸음 이어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12-17 12:20 KRX7 R0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겨울빛의나라 #김태훈 #사랑의터널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빛 축제…회전목마, 스노우쇼, 각장 체험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방문객 증가

NSP통신-회전목마를 이용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 = 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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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를 이용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 = 안산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안산문화재단(대표 김태훈)이 내년 1월 31일까지 약 2달 동안 개최하는 ‘안산 겨울빛의나라’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지고 있다.

안산문화광장 일대에 펼쳐진 ‘사랑의 터널’을 비롯한 20여 개의 다양한 조명 조형물과 회전목마, 스노우쇼, 체험 프로그램들 등 많은 볼거리가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포근한 겨울날씨에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NSP통신-소원박스에 소원을 매다는 시민들 모습. (사진 = 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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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박스에 소원을 매다는 시민들 모습. (사진 = 안산문화재단)

올해로 처음 개최되는 ‘안산 겨울빛의나라’는 연말연시에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를 전달하는 도시형 축제로 도심 속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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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광장을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별 테마를 설정해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평일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광장 전체에 조명 조형물들이 다양한 빛을 발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3시부터 회전목마 ▲오후 5시부터 체험프로그램 ▲오후 6시부터 스노우쇼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NSP통신-리스 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 = 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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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 = 안산문화재단)

26년 1월 17일에는 가수들을 초청한 특별공연을 개최하며 분위기를 한 번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안산 겨울빛의나라’는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 중이니 연말연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NSP통신-광장을 거니는 시민들 모습. (사진 = 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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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을 거니는 시민들 모습. (사진 = 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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