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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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지역회장 성태근)는 지난 9일 대구 차세대 경영인협의회가 한 해를 되돌아보는 송년의 시간을 통해 회원사 간 교류를 다졌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 27명이 참여한 이날 송년 자리에선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 정기총회를 비롯한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중앙회 주요행사 안내 등 시간을 가졌다.
대구 차세대 경영인협의회는 출범(2024.10월) 이후 1년여간 각종 교육과 기업견학, 워크숍을 통한 상호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했으며 2026년에는 회원 간 비즈니스 교류, 스마트팩토리 사례연구, 혁신 기술도입과 사회공헌 등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종탁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장은 “다양한 업종이 모인 협의희가 출범 이후 안정적으로 자리잡는 데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요인이었다”며 “내년에도 경영환경이 어렵겠지만 회원사가 합심하여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내년에는 협의회 회원 확대와 비롯해 사업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을 검토해 내실을 가지도록 중앙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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