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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1388청소년지원단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은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은 그중 핵심 조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자발적 참여단체다.
이번 총회에는 대가야읍남성자율방범대, 대가야읍여성자율방범대, 상담·멘토지원단 등이 참석해 지원단 운영 활성화 방안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총회 이후에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합동으로 수능 이후 탈선 예방을 위한 청소년 야간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 활동을 이어갔다.
박현수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지원하고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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