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로 널리 홍보할 영향력 있는 ‘2025 G-관광 팸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12월 6일 오전 10시 순천역 집결을 시작으로 망덕포구·배알도 섬 정원·광양예술창고 등 광양의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기반으로 홍보 역량을 갖춘 인플루언서 및 여행 관련 종사자로, 팔로워·구독자 수 등을 기준으로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8일까지이며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2월 2일까지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팸투어 참가자들은 광양의 주요 관광지, 체험프로그램, 미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한 후 이를 자신의 SNS나 블로그에 게시하는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식사·체험비 등이 전액 지원되고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또한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여행 환경을 마련한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2025 G-관광 팸투어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광양 관광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며 “인터넷과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창의적인 콘텐츠로 여행 트렌드를 이끄는 등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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