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는 학생 성장과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2025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를 개최했다.
안양대 아름다운리더관에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5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에서는 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는 ‘비교과 Fair’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전시회 등이 열린다.
올해 아리엑스포 ‘비교과 Fair’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교육역량강화센터, 교육품질관리센터, 아리비교과센터, 국제교류원, 장애학생지원센터, 일우중앙도서관, 학생상담센터, 아리교양대학, 인재역량개발센터, 창업교육지원센터 등 10개 부서가 참여해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한다.
또한 학생이 전공지식을 종합한 산업·사회 문제를 기획, 설계, 제작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전시회는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의 캡스톤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안양대의 ‘교육혁신 플랫폼 아리엑스포(ARI EXPO)’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우수 프로그램으로 다른 대학들이 앞다퉈 벤치마킹하고 있는 안양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장광수 안양대 총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이번 아리엑스포를 통해서 대학혁신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교과프로그램 홍보와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로 2026학년도 교육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 시크릿 기념품 제공, 햄버거 간식 타임 등에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서 즐거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광수 총장은 행사 첫날 햄버거와 음료수를 간식으로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2025 아리엑스포 개최를 축하했다.
안양대학교는 2025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고, 컴퓨터공학과 하성민 교수가 참여한 연합팀이 과기정통부의 ‘AI 챔피언 2025’ 대회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혁신과 AI·SW·ESG 탄소중립 선도대학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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