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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강웅철 경기도의원(안전행정위)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제언을 통해 경기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사무감사 국민의힘 우수 선정 의원’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직결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감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본부 및 소방서들이 제출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 자료가 소방청 등 국가 통계는 물론 제출자료 끼리도 심각한 불일치를 보이는 점을 지적했다.
강웅철 의원은 “국가 회계 시스템과 일치하지 않는 자료는 곧 도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소방 관련 업무의 투명성 확보를 어렵게 한다”며 자료 제출 시스템 전반의 혁신과 부실 자료 제출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는 저에게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부여한다”며 “이번 감사를 통해 지적했듯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 행정에서 자료의 투명성과 정확성은 협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경기도 행정을 철저히 감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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