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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여천농협 조합장, 총자산 1조2441억 원 전남 으뜸 농협 견인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5-11-18 14:44 KRX2 R0
#여천농협 #박상근 조합장 #스마트팜 농업 #거북선에 실린쌀 #예수금 1조원 달성탑

조합원 7448명, 14개 지점에 임직원 194명, 로컬푸드 4곳 운영
미곡유통센터, 농산물가공센터, 농기계수리센터, 주유소 2곳 운영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농협의 본질은 조합원의 행복입니다”
박상근 여천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함께하는 농협’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밝혔다.

NSP통신-총자산 1조2441억 원의 전남 으뜸 농협의 박상근 여천농협 조합장 (사진 = 서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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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1조2441억 원의 전남 으뜸 농협의 박상근 여천농협 조합장 (사진 = 서순곤 기자)

박 조합장은 먼저 “여천농협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조합원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투명하고 소통하는 조합 운영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천농협은 여수 제1의 농협으로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힘쓰는 농업협동조합으로서 경제사업을 통한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증대 힘쓰고 있다”며 “신용사업은 수신, 여신 업무를 통해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농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교육지원사업과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천농협 총 수신고 및 경제사업량에 대해서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금융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사업추진에 전력투구한 결과 상호금융대출금 7500억 원을 추진하고 농협 설립 52년 만에 상호금융 예수금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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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우리 농협의 총자산은 1조 2441억 원, 자기자본 1281억 원으로 성장해 탄탄한 경영기반을 구축하여 건실 경영 기조를 유지하며 초우량농협으로 성장했다”며 “경제사업은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 92억 원과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사업의 성장으로 지난해 432억 원의 매출실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NSP통신-여천농협의 총자산은 1조 2441억 원, 자기자본 1281억 원으로 성장해 탄탄한 경영기반을 구축하며 전남 으뜸농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사진 = 여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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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농협의 총자산은 1조 2441억 원, 자기자본 1281억 원으로 성장해 탄탄한 경영기반을 구축하며 전남 으뜸농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사진 = 여천농협)

여천농협의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해서 “농업인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사업역량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농업인 실익사업 발굴과 효율적인 영농지원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팜 농업 육성과 농기계은행을 통한 공동농작업,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 등 줄어드는 농업인을 대신한 사업을 발굴해 농촌의 활력을 선도하고 변화와 경영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이란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해 나가는 농협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여천농협의 중점 추진 과제”라고 밝혔다.

주요 생산 농작물은 “수도작 위주의 농산물 생산으로 거북선에 실린쌀과 향토지키미 브랜드의 양곡과 잡곡류 밭작물로는 화양옥수수, 양파, 마늘, 감자, 갓 시설하우스 작물로는 오이, 토마토가 율촌, 석창 단지에서 생산되고 있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양파, 마늘, 배추 모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소량 다품목의 지역 농산물 생산체계로 농산물 수급동향과 가격을 예측해 조합원들에게 정보 제공을 할 수 있어 선제적인 생산관리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NSP통신-박상근 조합장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쌀소비 캠페인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여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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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조합장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쌀소비 캠페인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여천농협)

박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위해 농업인의 자아실현과 행복추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복리증진과 환원사업에 지원하는 교육지원사업비를 연간 35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며 “조합원 경조사비와 조합원 자녀 학자금 지원을 비롯해 경로당 난방유·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들의 실익증대와 영농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당기순이익의 94%를 출자하고 이용고, 사업준비금 배당으로 60억 원 이상을 지역에 배당해 지역경제의 톡톡한 지원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이 농협은 지역에 기반을 둔 협동조합으로 그 수익을 지역에 다시 환원하고 특히 농촌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단체의 어려운 서민을 위해 지원하는 역할을 여천농협이 힘쓰고 있다”며 “저희 여천농협을 시민 여러분이 이용해 주심으로 더욱 많은 지역 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지역에 어려운 농업인과 이웃을 한 번 더 보듬을 기회가 된다”고 여천농협 이용을 당부했다.

이어 “농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청년농업인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며 “우리농협을 둘러싼 상황은 결코 쉽지 않지만 농촌과 농업을 발전을 위해 농협 사업을 보다 성장시켜 지역의 어려운 시민과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근 조합장은 “항상 여천농협을 사랑하고 이용해 주시는 고객 및 조합원 여러분과 늘 함께하며 힘이 되는 여천농협이 되도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 앞장서겠다”며 “여천농협이 조합원 모두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늘 현장에서 소통하고 신뢰받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박상근 조합장이 여수시의 공공비축 미곡 수매현장을 둘러보며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여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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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조합장이 여수시의 공공비축 미곡 수매현장을 둘러보며 농민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 여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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