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석수도서관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 기념 특강 포스터. (이미지 = 안양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광복 및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맞이해 11월 18일 오전 10시에 ‘윤동주, 80년의 울림’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을 진행하는 홍미숙 작가는 같은 제목의 저서 ‘윤동주, 80주년의 울림’을 올해 8월에 출간했다.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장소를 직접 방문해 시인의 시적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저술했다.

이번 특강에서 홍미숙 작가는 윤동주 시인에게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저서 윤동주 시인의 생애와 문학적 업적을 설명하고 윤동주 시인의 친필 원고에 수록된 작품들을 읽으며 시인의 시적 세계를 탐구할 예정이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특강 ‘윤동주, 80년의 울림’을 통해 시민들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윤동주 시인의 작품 속 문학적인 맥락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동주, 80년의 울림’ 특강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