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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제22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최, 영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축구 동호인 1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참가자와 방문객들이 영주를 찾으면서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풍기는 예로부터 축구가 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며 “‘제22회 영주시장기 전국축구대회’가 영주의 명성과 함께 축제의 활기를 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무엇보다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린다.
‘천년건강 풍기인삼, 풍기에서 심봤다!’를 주제로 풍기 인삼의 우수성과 영주의 청정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대표 가을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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