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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의준)이 주관하는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5)’의 참관 사전등록이 시작됐다.
올해 SBIC는 ‘AI·데이터 혁신과 바이오헬스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를 주제로 10월 23일~24일 2일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열린다.
행사 첫날은 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와 셀트리온 ‘장소용’ 이사의 키노트로 시작해 AI·데이터 분석, 디지털 의료 인허가, 투자·트렌드 관련 컨퍼런스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바이어 50여 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50개 기업·기관의 전시·상담 부스 ▲스타트업·투자사 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등록 기업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KHIDI 컨설팅 데이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등 7개 부스 참여 기관의 맞춤형 컨설팅 ▲투자사 네트워킹 등의 우선권이 주어진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SBIC 2025는 성남의 혁신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이 AI와 디지털 접목의 인사이트를 얻고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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