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주낙영 경주시장, APEC 지원인력 숙소 현장 점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5-09-25 17:18 KRX7 0
#경주시 #주낙영시장 #APEC정상회의 #숙소현장 #점검

한수원 동천 사택 200세대, 경찰·소방·의료 인력 숙소로 제공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4일 APEC 지원인력 숙소로 활용될 한국수력원자력 동천 사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내외부 시설 및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사진 =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4일 APEC 지원인력 숙소로 활용될 한국수력원자력 동천 사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내외부 시설 및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 곳곳을 누비며 빈틈없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4일 APEC 지원인력 숙소로 활용될 한국수력원자력 동천 사택 신축 공사 현장을 찾아 내외부 시설 및 주변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막바지 공사에 구슬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주낙영 시장은 “우수한 시설이 마련돼 든든하다”며 “정상회의 안전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력들이 머무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G03-9894841702

한수원 동천 사택은 15개 동, 200객실 규모로 10월 중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정상회의 기간 경찰·소방·의료 인력 등 지원인력 숙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6월 경상북도·경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택 200세대와 침구류 등 숙박 필수품 750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수원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APEC 성공 개최의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역대 가장 성공적인 K-APEC을 위해 남은 기간 작은 부분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