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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안심동행마을 조성해 고령보행자 안전지킨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9-24 20:04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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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천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교통안전교육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부천노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교통안전교육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이효열)가 부천시 원미구 중동을 ‘2025년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로 조성해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24일 공단에 따르면 안심동행마을은 고령보행자 사상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교통안전 캠페인 및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지역맞춤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부본부는 2023년부터 매년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을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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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무단횡단 다발지점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해 고령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게 됐다.

또 부천시 중동 소재 넘말 경로당 및 부천노인복지센터와 희망나눔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안전한 보행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앞으로 고령보행자 사고 다발지점에 대한 도로점검을 실시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포인트존을 도로에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효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본부장은 “공단은 지속적으로 고령보행자 안심동행마을 조성을 통해 고령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고령보행자가 안전한 보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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