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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국 안양대 예술감독 안양오페라단 정기공연 ‘오페라 판타지아’ 5일 무대 오른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9-02 14:0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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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오후 7시 30분 ‘오페라 판타지아 : 빈첸초 벨리니 vs 베리즈모’ 개최

NSP통신-안양오페라단의 2025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미지 = 안양대)
안양오페라단의 2025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미지 = 안양대)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오동국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안양오페라단의 2025 정기공연 ‘오페라 판타지아 : 빈첸초 벨리니 vs 베리즈모’가 오는 5일 열린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5일 오후 7시 30분 열리는 안양오페라단의 2025 정기공연 ‘오페라 판타지아 : 빈첸초 벨리니 vs 베리즈모’에는 소프라노 송정아, 신재은, 송선아, 박선영, 이지현, 최선미, 박서연 씨와 테너 손민호, 임홍재, 이기용, 정찬혁, 바리톤 오동국, 황규태 씨가 출연한다.

오동국 교수는 이번 정기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음악코치는 이혜진 씨와 정영하 씨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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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오페라단은 이번 2025 정기공연에서 빈첸초 벨리니(V.Bellini), 마스카니(P. Mascagni), 레온카발로(R.Leoncavallo), 칠레아(F.Cilea), 조르다노(U.Giordano), 비제(G.Bizet)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페라 판타지아 : 빈첸초 벨리니 vs 베리즈모’ 공연은 서로 다른 색채를 지닌 두 시대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오페라 작곡가에 대한 집중탐구 시리즈로 빈첸초 벨리니의 작품 중에서 아리아, 2중창을 발췌해 공연하며 베리즈모 오페라의 대표적 작곡가 마스카니, 레온카발로, 조르다노의 작품 등이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오동국 교수는 “이번 갈라 콘서트는 서로 다른 색채를 지닌 두 시대의 음악을 한 무대에서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며 “이번 공연이 관객 여러분에게 때로는 위로가 되고 때로는 새로운 용기를 주는 예술의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1998년 창단한 안양오페라단은 감동이 있는 공연을 모토로 아름다운 세상,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모두를 위한 새로운 문화 만들기 비전을 실천하는 오페라단으로 그동안 소극장 오페라 공연과 한국 창작 오페라 발굴 및 공연에 힘써왔으며 지역주민과 지역문화 향상을 위한 지역 공헌 음악회, 찾아가는 청소년 음악회, K-오페라를 외국에 알리는 국제교류 음악회 등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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