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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김대원)는 22일 순천역 앞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경·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순천경찰서 전 부서 경찰관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질서 ▲범죄예방 ▲수사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과제를 선정해 진행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주제로 새치기, 불법유턴, 꼬리물기, 불법 끼어들기 등 후진적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안내가 이뤄졌고 범죄예방 분야에서는 불법 광고물 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등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행위 근절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수사 분야에서는 소상공인의 영업을 방해하는 ‘노쇼’ 행위 등 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병행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경찰서는 향후 다양한 지역 단체와 협력해 기초질서 관련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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