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백종원의 ‘사과’ 통할까…공교롭게 ‘SKT’ 혜택 등장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김옥연 광양소방서장이 2025년 7월 1일 자로 제23대 광양소방서장에 취임했다.
취임 첫날부터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며 폭염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우선 가치를 두는 행보를 보였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인한 주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쉼터가 실질적인 안전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김옥연 서장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쉼터 이용환경, 비상상황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쉼터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당부했다.
김옥연 서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이 더위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소방서는 폭염 대응을 위한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온열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