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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4일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총장 및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오경준)은 지난 24일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총장 및 전문연구요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2011년 병역지정업체(연구기관)로 선정됐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89명의 전문연구요원이 복무하고 있다.

오경준 청장은 총장과의 환담에서 전문연구요원들의 정확한 복무관리와 보다 나은 연구환경 조성을 협조했으며 복무현장을 방문하여 연구중인 전문연구요원을 격려하고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전문연구요원들의 복무관리 체계 및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복무현장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복무만료 후에도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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