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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 지정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6-19 18:0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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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근 병원장 “골든타임 중요한 응급환자들 생명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에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

NSP통신-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수원 전경. (사진 = 윌스기념병원 수원)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수원 전경. (사진 = 윌스기념병원 수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척추·관절·심뇌혈관 중심 종합병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병원장·박춘근)이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인증 기간은 7월 17부터 2030년 7월 16일까지 5년간이다.

심혈관 중재시술은 심장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곳에 스텐트(금속 그물망)나 풍선기구를 넣어 뚫거나 넓혀 혈류를 정상화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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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연간 중재시술 건수 100례 이상의 시술 여부와 심장내과를 전공한 의료진이 2년 이상 150례 이상의 시술을 경험한 중재시술 전문의가 2명 이상 근무해야 한다.

또 조영실과 혈관조영장비 등 전문시설을 갖추고 대한심혈관기술연구회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인력이 근무하며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이어야 한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병원장은 “지난해 ‘뇌졸중시술 인증기관’ 지정 이후 이번에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되면서 병원이 갖춘 첨단 장비와 훌륭한 의료진, 능력 있는 간호인력 등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검증받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골든타임이 중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023년 심뇌혈관센터 개소 이래 현재까지 4100례 이상의 혈관조영술과 중재시술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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