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추경 20조 2000억…“금융사 기여 논의 계획”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총4회에 걸쳐 경산시 사회복지 및 돌봄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종사자들의 존엄성 향상 및 권리증진을 위한 인권향상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전통한지공예실습, 마음 건강을 위한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참석자는"정서적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돌봄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교육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근무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마련되어 돌봄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이 있어 돌봄환경이 잘 유지되고 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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