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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인권의식 확산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6-12 10:30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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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에 대한 간접 경험을 통해 인권감수성 Jump Up!

NSP통신-인권의식 확산 교육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인권의식 확산 교육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직무대행 황학범)는 지난 11일부터 3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확산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YGPA 인권 상담채널인 ‘쓰담쓰담 인권상담소’와 인권침해 신고채널 ‘K-휘슬’의 이용 경험을 제공헤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인권침해 발생 시 구제절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단계별 처리과정이 궁금하다는 YGPA 인권지키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작년에 개선한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직원들의 수용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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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PA 인권지키미는 조직 내 인권 정책과 이슈를 협의·공유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 협의체이다.

YGPA 직원들은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가상의 인권침해 상황 속에서 역할극 형식으로 직접 사건을 해결해보며 인권보호의 중요성과 인권침해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이날 BEST 캐릭터로 선정된 조혁진 사원은 “고충처리위원 역할을 맡아 사건을 심의하고 행위자에게 중징계를 의결했다”며 “구제절차를 직접 체험해보니 훨씬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YGPA는 인권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인권 캠페인과 교육 등 다양한 인권존중 확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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