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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직원수련원 전경. (사진 = 강원도교육청)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 교직원수련원(원장 황득중)이 지난 1일 예약부터(7월 입실 예정) 교직원수련원(주문진 본원, 정선 아라리 분원)의 시설물을 우선 사용할 수 있는 우선 예약 대상자로 2년 이하 저경력 공무원과 신규공무원 임용예정자까지 확대한다.

확대 목적은 공직의 신속한 적응은 물론 도교육감 소속 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효도 사상을 고취하기 위함이며 반드시 부모님과 동행해 입실하는 조건으로 운영함으로써 부모님과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황득중 원장은 “보다 많은 저경력 공무원들과 신규 임용 예정자들이 도교육청교직원수련원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급 학교 및 교육기관에 홍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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