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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섬진강변 환경정화 활동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진월면청년회가 지난 5일 26개 사회단체와 협력해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은 진월면을 찾는 상춘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활동에는 진월면 청년회(황성현 회장)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자회, 생활개선회 등 단체 수 곳과 약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들은 섬진강 하구, 망덕포구, 선포 마을 등에서 하천 부유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 영농단지 주변의 영농쓰레기 등 약 10톤을 수거했다.

황성현 청년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시의 대표 관광지인 망덕포구가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말에도 쉬지 않고 행사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단합된 힘을 보여줬다”며 “진월면의 환경을 스스로 보호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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