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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26일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지역일자리창출사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제구는 지난 5월 자치구군 중에서 최초로 고용페어(Fair)주간을 설정 운영한 다양한 성과와 주민중심의 생산성 있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자리종합정보센터운영을 통한 민간 일자리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부산시에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2013년 한 해 동안 지역 일자리창출사업에 대한 평가내용은 ▲사업추진역량 ▲공공부문일자리창출 ▲민간부문 일자리지원 ▲우수시책 분야이다.

박은주 연제구 경제진흥과 주무관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로 내년에는 고용율 70% 달성을 위한 양질의 시간제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의 고용안정과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3년 전국지방차지단체 일자리경진대회에서 사회적기업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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